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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백혈병 치료완료 후 2차 종양 빈번

윤현세
발행날짜: 2005-12-09 04:17:13

1980년 중반 치료환자 1/3에서 2차종양 발생

소아기 급성 임파아구성 백혈병(ALL)의 경우 치료가 완료된지 수년 후에 재발, 2차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경향이 빈번하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됐다.

미국 테네시 멤피스의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의 칭-혼 푸이 박사와 연구진은 1984년에서 1999년 사이에 최신요법으로 치료를 완료한 822명의 소아에 대해 부작용 빈도, 원인, 예측인자 등에 대해 조사했다.

부작용 없는 전반적 생존율은 5년 시점에서 86.0%, 10년 시점에서 83.1%였으며 가장 흔한 치료 실패의 원인은 2차 악성종양에 뒤이은 골수 재발이었다.

남아인 경우 백혈병이 재발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생후 1년 미만, 만 10세 이상이고 진단시점에서 백혈구 수가 많으면 2차 악성 종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다.

연구진은 백혈병 재발이 감소한 이래 2차 악성종양이 치료실패의 주요원인이 되었으며 1980년 중반에 연구진의 병원에서 치료된 환자의 1/3에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최신약물을 사용한 경우 성별에 상관없이 남아도 여아만큼 치료성과가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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