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한인간호협회가 최근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에서는 초대회장에 민설자 M.D.앤더슨병원 전문간호사를 선출한데 이어 손영환 간호사(메소디스트병원)와 송재숙 간호사(M.D.앤더슨병원)를 각각 제1부회장과 제2부회장으로, 정진미 간호사(사우스웨스트메모리얼허먼병원)를 총무로 선출했다.
김의숙 간협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민동석 총영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휴스턴지역에 한국 간호사가 좋은 조건으로 진출할 기회가 마련된 만큼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에서 진출하는 간호사들에게 여러분들이 멘토가 되어 조직과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설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휴스턴에 약 5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대한간호협회와 공조해 간호사들의 취업알선과 교육, 각종 의료 및 간호업무 정보제공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한인간호협회 창립은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이 주휴스턴총영사관과 함께 텍사스지역 의료센터와 대한간호협회간의 간호사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과 함께 한국 간호사들의 미국 병원 진출을 추진하면서 휴스턴을 방문, 민설자 회장에게 간호협회를 만들어 회원들의 취업 및 정보교류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창립총회에는 김의숙 대한간호협회 회장, 박현주 간협 사무총장, 이규환 휴스턴 한인노인회 회장, 민동석 주휴스턴총영사관 총영사, 주미한국일보를 비롯한 현지 언론인 등 주요 외빈과 휴스턴한인간호사협회 소속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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