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베트남 연구진이 제기한 조류독감 치료제 타미플루(Tamiflu)에 대한 H5N1 바이러스 저항성 우려에 대해 특별히 경각심을 높일만하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WHO의 전세계 독감 프로그램의 과학자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유기체가 저항성을 발달시키는 것은 예상되는 일이라면서 타미플루에 대한 H5N1 바이러스 저항성도 크게 놀랄만한 일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H5N1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가 매우 제한적인 현상황에서 타미플루는 우수한 선택약이라면서 관건은 H5N1 바이러스 저항성을 일으키도록 타미플루를 사용해왔는지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연구진은 최근 NEJM에 조류독감으로 타미플루가 투여된 환자 8명 중 4명이 사망했으며 2명에서 타미플루에 대한 H5N1 바이러스 저항성이 발견됐다고 발표했었다.
현재까지 조류독감 발생건수는 141건, 이중 사망건수는 73건으로 사망사건은 모두 아시아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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