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동호회와 병원이 함께 진행하는 건강강좌가 열린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원장 金伸圭)과 관절염 환우회인 한국펭귄회는 공동으로 27일(화) 오후 1시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강당에서 관절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우리의 꿈, 펭귄도 걷고 날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한국MSD의 후원으로 관절염에 대한 자세한 이해와 올바른 치료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 간호대팀이 실연을 통해 관절염 환자의 운동요법인 태극권 운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의주제와 담당교수는 ▲‘관절염의 종류와 증상' 유대현 교수(한양대류마치스병원) ▲'관절염의 약물치료’ 배상철 교수 ▲‘관절염과 골다공증’ 전재범 교수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최충혁 교수.
류마티스관절염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김신규 원장은 "관절염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이다. 관절염 환자가 자신이 어떤 관절염을 앓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며 관절염 치료의 환자 적극성을 강조했다.
한국펭귄회는 2001년 창립, 현재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인 대표적인 관절염 환우회로 관절염 환자의 걸음걸이가 뒤뚱거리는 펭귄과 비슷해서 ‘펭귄회’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김미숙 펭귄회장은 “올바른 교육과 치료를 통해 관절염 환자를 대표하는 펭귄이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걷고 날고자 하는 환자들의 소망을 담았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