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화이자, 지오돈 경고 라벨 관련 반박

윤현세
발행날짜: 2003-09-23 14:26:26

FDA의 라벨변경 지시에 재고 요청

화이자는 정신분열증 치료제인 지오돈(Geodon)이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면서 FDA에게 지오돈과 관련한 경고 라벨 조처를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수요일 FDA는 일라이릴리의 자이프렉사(Zyprexa)와 존슨앤존슨의 리스페달(Risperdal)을 포함한 6개 비정형 항정신병약에 잠재적 당뇨병 관련성에 대한 경고 표시를 할 것을 지시했었다.

FDA의 이런 조처는 1만9천명 이상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근 임상에서 자이프렉사, 리스페달, 세로퀠(Seroquel) 등 비정형 항정신병약이 구세대 약물에 비해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결과에 근거한 것이었다.

화이자는 이에 대해 임상 시험에서 지오돈은 전반적으로 체중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공복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과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FDA는 비정형 항정신병약이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제안하기는 했지만 약물 사이의 차이를 신뢰할 만하게 추정할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지는 않다.

지오돈은 2001년 3월 미국에서 시판됐으며 6월로 마감한 연간 매출액은 3.15억불이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