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는 심장발작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에 발표됐다.
프랑스와 미국 연구진은 서부 워싱턴 주에서 건강유지기구(HMO일종의 의료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우울증과 심장발작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1980년 1월 1일에서 1992년 12월 31일 사이에 심장발작이 발생한 40-79세의 외래환자로 임상적 우울증은 심장발작이 발생하기 전 1년 이내에 항우울제를 사용하거나 의사에 의해 우울증이 진단된 경우로, 중증 우울증은 정신병원이나 입원하도록 권고된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임상적 우울증 환자는 여러 복합요인을 고려한 후에도 심장발작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았으며 이런 관련은 성별, 연령, 이전의 심장질환 여부에 상관없었고 우울증이 심해질수록 심장발작 위험은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우울증은 관상심장질환 위험요인과는 독립적으로 심장발작 위험을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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