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과 고운세상 피부과네트워크는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고운세상 고운사람 흉터치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복지재단에 등록된 18세 미만 청소년들 중 사연과 사진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에게 분기별로 오타모반, 혈관종, 곰보자국을 비롯 각종 상처 및 흉터 등에 대한 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워크 안건영 대표는 “청소년기 이전 피부흉터는 주위의 시선과 소외로 인해 신체적인 상처가 정신적인 상처로까지 연결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복지재단과 고운세상 피부과네트워크는 최근 김석산 한국복지재단 회장과 이홍렬 홍보대사를 비롯, 고운세상 피부과 네트워크 안건영 대표원장 등 캠페인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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