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범 가톨릭계 병원의 의료 네트워크 구성이라는 거대 프로젝트의 초석 작업으로 최근 스마트카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원 산하 여의도성모, 강남성모, 의정부성모병원은 스마트 카드 도입을 결정하고, 실무자 모임등을 거쳐 도입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카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환자등록카드, 직원 ID카드 속에 칩을 내장한 것으로, 기본 정보외에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며 사용자에 한해서는 신용카드, 직불카드 기능을 삽입할 수 있어 한 장의 카드로 진료접수에서 결제, 병원편의시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이 우수해 저장 정보 위조, 사용자 비밀번호 유출, 전문적인 시스템 해킹 등을 방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의 화두는 단연 유비쿼터스 기반의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며 "스마트 카드의 도입을 통해 환자는 물론 의료진, 경영진 모두가 신속, 정확하고 편리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조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통합/표준 정보화 시스템의 완성이라는 긴 여정의 첫 단추"라며 "이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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