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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후보들 "내가 최고 패미니스트"

박진규
발행날짜: 2006-02-22 07:23:20

여의사회 초청 토론회, 전공의 복지문제 적극 해결

여의사 초청토론회에 참석한 한 회원이 후보 공약집을 읽고 있다.
여의사회 주최 후보자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의협회장 후보자들은 여의사의 사회진출을 돕고 의협 상임이사진에 여성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의료계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지금 추세라면 조만간 전체 회원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의료계에서 여의사의 역할도 그만큼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 특유의 모성본능과 섬세함은 의사로서 제격이라고 추켜세웠다.

김대헌 후보는 “부산시의사회에서 처음으로 여의사를 공보이사로 등용했으며, 10년간 여의사와 동업을 했다”고 했고 윤철수 후보는 “8명의 후보중 유일하게 여의사가 선거 참모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세곤 후보는 자신을 “양성평등론자”로 소개했고 장동익 후보는 가족력을 소개하며 “여성 예찬론자”를 자임했다.

여의사의 숫적 증가와 함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여성전공의 문제와 관련, 후보들은 한입으로 수련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김대헌 후보는 “병협과 협의를 통해 전공의 정원 늘려 여성 전공의들이 3개월 출산휴가를 보장받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방철 후보는 “의협에 신고전화를 설치해 불이익이 있는 병원을 조사하겠다”고 했다.

여의사의 의협내 역할 강화 및 여의사의 의협상임진 참여 여부에 대해 주수호 후보는 “의료계에서 여의사 지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임이사도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며 “특히 대변이나 부대변인은 꼭 여성을 쓸 것”이라고 했다. 변영우 후보는 “상임이사는 공개선발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한성 후보는 “아부성 발언 하도 많아 제가 어찌 말씀드려야 여러분 선심 살지 궁금해지고 난감해진다”며 “여의사회원을 위한 정책으로 리더를 키우는 정책적 배려를 기하고 여의사 폭행, 추행 등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코너를 any kma마련, 여의사회 세계화 지원”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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