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국산 보톡스 나온다...수입약과 한판 승부

주경준
발행날짜: 2006-03-15 07:15:23

테평양제약 '메디톡신' 이르면 6월부터 판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제제가 빠르면 상반기중 출시, 보톡스 시장에 파란이 예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메디톡스가 개발하고 태평양제약이 독점 판매권을 가진 국산 보톨리눔 톡신제제 '메디톡신'(가칭)의 국내 시판을 10일 허가, 올해 상반기중 제품출시가 유력하다.

식약청 관계자는 "임상용 사용허가 사항이 10일 시판용 허가로 변경돼 제품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며 "적응증은 본태성 안검경련으로 허가됐다"고 밝혔다.

국내 시판되는 보톨리눔 톡신제제는 보톡스(미 앨러건사/수입:대웅상사), 디스포트(한국입센), BTXA(수입 한올제약) 등 총 3개 제품으로 모두 다국적제약사 제품이거나 수입품. '그들만의 리그' 였던 보톨리늄 톡신제제시장경쟁에 순수 국내 제품이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메디톡스와 태평양제약은 상반기중이면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제품력은 물론 충분한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험등재 등의 후속 작업 등을 진행중에 있으며 비급여 치료시장이 중심이라는 점에서 제품출시 시점보다는 관심이 덜한 부분이다.

시장점유율은 각 업체의 주장이 달라 파악이 쉽지는 않지만 업계는 지난해 300억원대 시장. 올해는 500억원대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