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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 보존액, 진균감염증 증가 의혹

윤현세
발행날짜: 2006-04-02 05:56:05

홍콩, 싱가폴 등지서 파문, 바슈롬 자체조사 나서

바슈롬 콘택트 렌즈 보존액을 사용하는 콘택트 렌즈 사용자에서 희귀한 진균인 Fusarium keratitis에 의한 감염증이 증가한다는 우려가 홍콩 및 싱가폴 등지에서 제기되어 바슈롬이 조사에 나섰다.

바슈롬 보존액인 리뉴(ReNu)를 사용하는 콘택트 렌즈 착용자에서 진균감염증 보고가 싱가폴, 홍콩에서 증가하자 각 보건당국은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싱가폴 당국은 원인을 밝히지 못했고 홍콩 당국도 일단 시장철수를 요구하고 시험했으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아내지 못한 상황.

바슈롬은 문제가 확대되자 자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제품을 시험했고 시험 결과 바슈롬 보존액이 감염증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없었으나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싱가폴, 홍콩, 말레이지아 보건당국, 미국 마이애미 대학과 존스 홉킨스 대학과 감염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바슈롬 보존액 진균감염증 파문이 보도되자 진균 감염증 증가가 보고되지 않은 싱가폴, 홍콩 주변국가에서도 바슈롬 보존액 매출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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