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의료급여 축소 위한 주치의제 반대"

박진규
발행날짜: 2006-05-01 10:04:58

민노당, 김종철 후보 '공공주치의'에 협조 촉구

민주노동당은 1일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가 최근 의료급여 제도혁신 중장기 혁신과제로 제시한 주치의제 도입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혔다.

민노당 김종철 서울시장 후보측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건강양극화 해소방안으로 '공공주치의제도 도입을 공약한 점을 들면서 "보건복지부의 안은 김종철 후보의 공약과는 180도 다른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즉 복지부의 주치의제는 근본적인 건강양극화 해소대책이 아니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국한하고 있다는 것이다. 민노당은 복지부의 부실한 처방에는 동의하지 않으며, 주치의제를 바라보는 철학 역시 판이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지부의 의료급여 축소를 위한 주치의제 도입은, 건강양극화 해소의 도우미가 아닌 양극화를 조장하는 주범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 뻔하다"고 강조했다.

민노당은 "잘못된 처방은 환자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독이 될 수 있다. 건강양극화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하다. 현 시점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은 김종철 후보가 발표한 내용이 최선의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이어 김종철 후보가 제안한대로 전 국민 대상의 시범사업 추진과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공공주치의 제도 도입에 적극 협조하고, 조기 도입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