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박상근)이 자선음악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역주민 24명에게 지원키로 했다.
백병원은 지난 4월 11일 자선음악회 '희망을 나눠요'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음악회는 서울아버지합창단, 서울수정합창단 등이 공연을 했고, 성금 2천4150만원이 조성됐다.
백병원은 이 기금을 지역주민 24명에게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일 병원 16층 집무실에서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재단본부장, 박상근 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기로 했다.
특히 병원은 이번 기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원내추천과 원외추천(인근지역 노원구청, 강북구청, 도봉구청, 중랑구청, 성북구청의 사회복지과와 가정복지과 추천) 의뢰해 24명을 선정했다.
상계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아쉽게 지원을 받지못하는 환자와 가족을 위해 개별적인 지원규모와 지원단체를 찾아 사후 조치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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