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란타에서 6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바이오테크회사가 주도했던 작년과는 달리 화이자,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등 대형 제약회사가 신약임상 발표를 주도할 전망이다.
작년에는 종양으로 가는 혈류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인 지넨테크의 대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이 학회를 주도했다면 올해에는 여러 대형 제약회사들이 부작용은 적으면서 선택성이 높은 항암신약 3상 임상결과를 공개할 계획.
이번에 발표될 항암신약으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유방암, 신장암 치료제 '타이커브(Tycurb)', 화이자의 신장암 치료제 '수텐트(Sutent)', 와이어스의 신장암 치료제 템시로리무스(temsirolimus), 노바티스의 결장암약 'PTK787'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구가 노령화됨에 따라 암환자 수가 증가해 제약회사들의 항암제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바이오테크의 발전으로 새로운 신약개발방법이 속속 발명, 앞으로 항암신약 개발은 가속화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오테크회사인 지넨테크는 올해에도 200편 가량의 초록을 선보이고 세계 최대의 바이오테크회사인 암젠도 핵심 암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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