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의 보건복지위 입성이 유력하다.
한나라당은 20일 전반기 국회와 같은 환경노동위원회로 상임위을 배정한 신상진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에 투입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에 약사출신인 문희 의원을 타 상임위로 옮기는 방안을 고심중이다.
또한 한나라당 보건복지위 간사도 당초 내정됐던 안명옥 의원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박재완 의원이 다시 맡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21일 열린 보건복지위 여야 간사회의에도 박 의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배경에는 의사 1명에 약사 3명인 보건복지위 구성의 불균형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신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에 재배정되자 보건복지위 배정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도 하나의 이유.
신 의원은 상임위 배분과 관련 1순위로 건설교통위원회, 2순위로 보건복지위원회를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이같은 안에 대해서 일부 논란이 있는 것으로 전해져 확정된 결과는 이번 주말까지 지켜보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의원의 복지위 입성이 성공한다면 보건복지위는 의사출신 안명옥, 신상진 의원과 약사출신 김선미, 장복심 의원의 구도가 짜여지게 됐다.
한편 여야는 당초 22일로 예정됐던 첫 보건복지위 상임위 일정을 26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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