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인간 인터페론 알파의 발현 분비 벡터 및 이를 이용한 인간 인터페론 알파의 생산방법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특허 내용은 항암제 및 C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인터페론 알파의 새로운 생산 방법에 대한 특허로, 기존 방법들이 불용성 발현으로 추가 가용화 단계를 거쳐야 함으로 생산 효율이 떨어지는 반면에, 본 특허의 특징은 신규 가용화 분비벡터를 사용하여 단백질의 생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특징을 갖는다고 히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특허 방법에 의해 생산되는 인터페론 알파를 원료물질로 사용, 지속성 인터페론 알파 후보물질 HM-10660A를 도출하여 현재 전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며 2008년 하반기에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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