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티브제 전환시 우선 비급여 전환 대상을 검토되는 일반약 복합제는 총 770품목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품목의 05년 청구금액은 1730여억원 대로 제약사별로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약제전문위원회를 열어 일반의약품복합제 비급여 전환에 대해 심의, 비급여 전환 대상으로 검토된 770 품목에 대하여 해당 제약사의 의견제출 기회를 마련키로 했다.
비급여 복합제로 급여 유지에 대한 사유를 제약사가 직접 제출토록 하고 이를 심의, 최종 비급여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의견제출사유 및 관련증빙서류 제출기한은 18일 오후 2시까지로 기한은 휴일을 빼면 오늘과 18일 오전으로 단 이틀. 대부분 품목이 사실상 퇴출을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급여 전환 검토 의약품은 150여개 제약사의 770품목으로 동구제약이 26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일제약 22품목, 한국유니온과 한국파비스가 각각 18품목등으로 품목수가 많았다. 단 실제 생산품목수는 많지 않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약제전문위는 비급여 전환의 시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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