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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충혈억제제 페닐에프린 실제 효과 의문

윤현세
발행날짜: 2006-08-30 05:41:49

슈도에페드린 대체한 페닐에프린 혈류유입 부적합

종합감기약에서 슈도에페드린을 대체한 페닐에프린(phenylephrine)의 효과에 대해 미국의 유명 하원의원인 헨리 왁스만이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미국 정부개혁위원회의 왁스만 의원은 OTC 종합감기약에 비충혈 억제제로 함유된 페닐에프린이 실제 효과가 없다면서 고용량 사용시 비충혈 경감에 더 효과적일 수 있는지에 대해 자문위원회가 심사할 것을 FDA에 요구했다.

작년 종합감기약의 비충혈 억제 성분인 슈도에페드린이 환각제인 메탐페타민의 원료물질로 오용될 수 있다는 우려로 미국 국회는 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한 약물은 OTC라도 약국 카운터 뒤에 진열하도록 입법했었다.

이에 슈도에페드린이 함유된 종합감기약을 판매해온 제약회사들은 이 법안 발효에 앞서 기존의 종합감기약의 슈도에페드린 성분을 페닐에프린으로 교체, 일반 진열대로 나오게 한 것.

그러나 지난 7월 한 의학전문지에 현재 종합감기약에 함유된 페닐에프린은 혈류로 유입이 적합하지 않아 비충혈을 경감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유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미국에서 화이자, 존슨앤존슨 뿐 아니라 여러 제네릭 제약회사들은 상당 수 종합감기약의 비충혈억제 성분을 슈도에페드린에서 페닐에프린으로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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