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김창엽)이 국립암센터 박은철 연구부장, 서울대 김진현 교수와 충북대 강길원 교수를 비상근 객원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평원은 건강보험관련 정책이나 제도에 대한 정책의 신뢰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월 1일자로 정책전문가 3명을 비상근 객원연구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평원 비상근 객원연구위원은 총 13명으로 늘어났다.
위촉대상자들은 그간 건강보험심평원에서 각각 연구위원, 부연구위원, 상근객원연구위원으로 근무하면서, 건강보험제도 실무 및 정책과제의 연구 및 자문을 맡아왔던 인물.
박은철 박사는 2004년부터 올 8월초까지 심평원 조사연구실장으로 재직하였으며, 지난 8월초부터 국립암센터에서 근무중이다.
또 김진현 교수는 같은 기간 상근객원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비용경제성평가 및 심사일원화 등의 정책·제도분야에 대한 연구자문을 수행해왔고, 강길원 교수는 2003년부터 올 8월말가지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상대가치점수개발 및 지불제도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다 9월 1일부로 충북대로 자리를 옮겼다.
심평원 관계자는 "객원연구위원들이 그간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시 건강보험제도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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