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중, 골중 납농도가 높으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Epidemiology지에 발표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바바라 글렌 박사와 연구진은 납에 노출된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575명을 대상으로 혈중 납동도와 혈압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조사대상자는 1997년 10월에서 2001년 6월 사이에 혈중 납농도와 혈압이 측정됐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41세였다. 연구 결과 매해 혈중 납농도가 변함에 따라 혈압도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동지 동호에 발표된 하버드 보건대학의 호워드 후 박사와 연구진의 연구에 의하면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1일 800mg 미만)에만 골중, 혈중 납농도는 고혈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칼슘 섭취가 납농도 상승으로 인한 혈압 상승 영향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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