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세로 내원하는 남성의 연령층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 의대 부산백병원 이드보라 교수진은 22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남성형 탈모증의 임상적 고찰'이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97년부터 7년간 부산백병원 피부과에 탈모증으로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형 탈모증이 전체의 40%, 원형탈모증이 26%, 여성형탈모증이 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전체 내원자의 65%가 20대 환자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가족력을 가진 경우는 65%로 대부분이 남자쪽 가계에 탈모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진은 예전의 보고와 비교해 볼때 탈모로 내원하는 남성의 연령층이 계속 젊어지고 있다고 연구 논문에서 밝히고 있다.
23일까지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일반연제 4개 주제, 심포지엄 5개 주제와 100개의 포스터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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