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성 시험 불일치 품목 75품목이 새롭게 드러났다. 3차에 거쳐 적발된 품목이 무려 284품목에 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생동성 시험 최종 결과 발표를 통해생동성 시험을 인정받은 품목 생동 부적합 75개 품목, 위탁 생동 120개 품목 등 총 195개 품목 등 문제 의약품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3차 결과에서는 동아, 유한, 한미 등 대형제약사의 품목이 대거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조사대상 647품목중 절반정도인 330품목만이 자료 일치로 생동시험의 허술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3차 조사결과 자료불일치 품목은 115품목, 검토불가품목은 202품목 등이다.
시험기관별 생동부적합 품목수는 랩프론티어가 38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북대학교, 인제대 부산백병원 순이었다.
식약청은 1,2차와 유사하게 생동 부적합 75품목중 56품목은 허가취소, 18품목은 생동인정공고 삭제하고 1품목은 허가신청 서류를 반려할 계획이며, 위탁제조 품목도 허가 취소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이번 생동 파문과 관련 국민불안감 해소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연차별로 자료 미확보 및 검토불가 576품목에 대한 생동시험 시행을 추진하고 생동기관 지정제 도입, 위탁생동 폐지 및 공동생동 제도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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