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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인정평가, 대학 종합평가와 연계

박진규
발행날짜: 2003-10-25 06:11:52

교육부, 국립대병원 교수 급여 병원 부담 추진

교육인적자원부는 의과대학 인정평가를 현행 대학 종합평가와 연계해 발전시켜나가는 방법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

또 국립대 병원 의사 교수의 월급을 병원에서 자체 부담하는 방안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에 따르면 교육부는 일부 신설의과대학에서 부속병원 미확보, 실험실습장비 부족 등 교육여건이 부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의과대학에 대한 평가와 연계해 지원 정책을 펼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선 의과대학에 대한 인정평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민간자율협의체인 '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과대학 평가를 대학 종합평가와 연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병원 교수의 월급을 병원에서 자체 부담토록 하는 것과 관련, 교육부는 국립대학 병원의 설립 특성상 수익성만 추구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경영상태를 봐가며 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또 국립대 병원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각 병원별로 병원경영 연구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영을 펼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대병원이 지역 중심병원으로 역할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농어민 전문병원, 노인전문병원, 어린이병원 건립 등에 대한 예산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립대에 한의과 대학을 설치하는 문제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해 1개 국립대학에 신설하자는 복지부의 요청이 있었지만 9개 국립대학이 신청하는 등 지역간에 극심한 경쟁과 선정절차에 대한 논란이 있어 올해에는 설치 대학을 선정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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