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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성인환자, ADHD 미진단 많아

윤현세
발행날짜: 2006-11-01 04:47:02

ADHD 진단율-실제 이병률 사이에 차이 커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증 등 정신질환이 있는 성인환자에서 동반되는 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가 실제 진단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소아청소년 정신과학회에서 발표됐다.

대규모 관리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2005년 1월에서 12월까지 1년간 의료비 청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장애 환자의 2.5%는 ADHD도 같이 진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최근 미국 전국동반질환조사에 의하면 ADHD가 동반된 경우는 우울증 성인환자 중 32.0%, 양극성 장애 환자 중 21.2%, 불안장애 환자 중 9.5%인 것으로 나타난 것.

이번 연구를 주도한 뉴욕의대의 레나드 A. 애들러 박사는 "ADHD 동반율과 진단률 사이에 차이가 큰 것은 성인 ADHD에 대한 질환 인지도가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성인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이 ADHD 평가와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훈련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 ADHD는 학업 및 직업 성취도 저하, 인간관계 문제, 반사회적 사고, 자기비하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ADHD 치료제를 시판하는 샤이어 제약회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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