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특정항체(PSA)의 증가속도를 주목하는 것이 전립선암을 예측하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실렸다.
PSA 농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하는데 일부 남성에서는 PSA 농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전립선암이 발생한 경우가 종종 있어 검사가 불완전한 것으로 생각되어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의대의 H. 발렌틴 카터 박사와 연구진은 전립선암으로 진단됐으나 전립선암으로 인해 사망하지 않은 104명,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20명, 전립선암이 없는 856명에 대해 PSA 증가속도를 평가했다.
혈액검체에 대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전립선암이 진단되기 10-15년전 PSA 증가속도는 25년 후 생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SA 증가속도가 느린 환자의 경우 생존율이 92%인 반면 PSA 증가속도가 빠른 환자의 경우에는 생존율이 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터 박사는 PSA가 약간만 상승해도 잠재적인 암 위험을 지시하는 것일 수 있어 남성 40세 시점에서 PSA를 검사한 후 향후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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