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정신과(수면클리닉)이 최근 병원 2층 소강당에서 '2006년 기면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6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치료 동향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면병 환자들의 모임이 매우 활성화된 미국과 일본의 사례에 대한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미국 스탠포드의대 기면병 연구소 Mignot 교수의 초청강연에 이어 성빈센트병원 정신과 홍승철 교수가 '기면병 진단 및 최신치료'에 대해 강연을 열었으며 정종현 교수가 '일본 기면병 환자 모임에 대한 소개'에 대해, 신윤경 교수가 '미국 기면병 환자 모임에 대한 소개'에 대해 발표했다.
홍승철 교수는 "2002년도 11월에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 벌써 여덟 번 째 모임이 개최되는 등 기면병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학문적인 이해가 많이 증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 모임이 기면병에 관해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정보를 나누는 중요한 모임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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