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대표 프랑크 보베)의 연구원이 다국적·다기관으로 진행되는 세계적 임상의 연구원 리더(lead CRA)로 발탁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의 임상연구원 리더로 뽑힌 주인공은 현재 노바티스 국제임상 (ICRO) 동북아시아 사업부에 소속된 임상연구원 (CRA) 및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제 1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자훈 대리(약사).
강 자훈 대리가 CRA 리더로 담당하게 된 프로젝트는 알쯔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국가 다기관 3상 임상시험으로, 그 결과는 유럽과 미국에 허가 자료로 제출된다.
이번 임상에서 강자훈 대리는 다국가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같은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동북아 사업부 내 임상연구원들의 임상시험 진행을 지원하고, 본사 및 아태지사 임상 관리팀과의 조율을 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강자훈 대리는 "한국이 글로벌 임상에 참여하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의 경험 많은 CRA라도 한국 내에서의 임상시험 진행 만을 담당하는 현재의 상황을 미루어 볼 때, 한국 CRA로서 처음으로 다른 나라의 임상시험 진행을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노바티스 임상의학부 고재욱 전무는 "지금까지 대부분의 다국적 임상연구의 경우 본사파견 임상연구원이나 홍콩, 싱가포르 임상연구원들이 프로젝트 리더를 맡았다"며 "이번 발탁으로 한국노바티스의 아태지역 내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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