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대전협, "연말정산간소화 방안은 위헌"

발행날짜: 2006-12-12 14:08:26

정부 대책마련 촉구.."진료정보 유출은 인권 침해"

대전협이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환자의 동의없이 진료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라며 "이에 의협과 함께 헌법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국세청을 비롯한 정부는 환자와 의료계를 위한 명확한 연말정산 간소화 대책은 마련하지도 않은 채 의료단체에 지속적으로 정보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하게 정부를 비판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개인의 진료기록은 마땅히 비공개로 보호받아야할 사생활이다"며 "정부는 이러한 사실을 인식하고 조속한 보완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이 유보 될 때까지 대전협은 비판의 목소리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협은 지난 5일 '정부의 연말정산간소화 방안 시행 유보요구'라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