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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I 위궤양약 골반골절 위험 높인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6-12-28 10:24:34

사용기간 길수록 골반골절 위험 더 높아져

'넥시움(Nexium)', '프리배시드(Prevacid)', '로섹(Losec)' 등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의 위궤양약을 1년 이상 복용하는 50세 이상 성인은 골절 위험이 상당히 증가한다고 JAMA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위에서 위산농도가 낮아지는 경우 인체의 칼슘흡수가 저하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미국 국립보건원와 미국소화기학회,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글락소 소화기건강연구소의 후원으로 시행된 것.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의 유-지아오 양 박사와 연구진은 영국에서 약 14만5천명(평균 연령 77세)에 대한 의료기록을 담은 전자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PPI를 1년 이상 사용한 경우 PPI 미사용자에 비해 골반골절 위험이 44% 더 높았으며 이런 위험은 PPI 사용기간이 길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위험군은 PPI 위궤양약을 고용량으로 1년 이상 복용한 경우로 이런 경우 미사용자에 비해 골반골절 위험이 2.5배 높았다.

PPI와 관련된 골절위험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더 높았는데 이런 원인으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식품으로 칼슘을 더 많이 섭취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됐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판하는 넥시움은 세계 제3위의 처방약으로 IMS 헬스에 의하면 작년 전세계 연간 매출액은 57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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