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까지 1년 이상이 걸리는 경우 조산, 제왕절개 및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증가한다고 Human Reproduction지에 발표됐다.
덴마크 아루스 대학의 올가 바쏘 박사와 미국 국립보건원의 도나 베어드 박사는 덴마크 전국 출생 코호트에서 55,906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임신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임상적으로 불임으로 정의하는 기간인 1년 이상이 임신하기까지 걸린 여성은 10-20%였으며 이런 여성은 조산, 응급 제왕절개를 포함한 모든 위험이 증가했다.
인공수정을 한 여성의 경우 조산 위험이 높아 불임 치료의 부작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불임을 일으킨 제반 원인이 임신 기간 중 영향을 미쳐 조산을 이끌 가능성이 추정됐다.
흡연, 신체질량지수, 연령에 대한 요인을 조정했을 때에는 이런 위험이 감소하여 불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는 것을 암시했으나 여전히 유의적인 관련이 있었다.
초산부는 치료 유무에 따라 위험 증가에 차이가 없었고 여러번 임신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치료 유무에 따른 차이가 관찰됐으나 그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불임과 출산 결과에 대한 연구로는 최대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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