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량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독감백신이 올해도 전체적으로 10% 가까이 남을 전망이다. 특히 개원가는 의과별 접종 활성화 차이를 보인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약 70만 도스 정도의 반품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진단됐다.
16일 제약업계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독감백신은 올 겨울용으로 약 1190만도스가 공급된 가운데 1100만명 정도가 보건소와 개원가에서 접종을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공급량과 접종인원이 약 100만명 정도 줄어든 수치로 통상적인 시점보다 백신공급이 한달 정도 늦게 공급된데 따른 영향등으로 진단된다.
개원가의 경우 약 500만도스 정도가 공급됐으며 약 430만도스 정도가 소진됐으며 70만 도스 정도가 남은 상태로 생애 최초 2회 접종, 영아 2차 접종용 소량 물량을 제외하더라도 공급량 대비 반품규모는 10%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현상으로 개원가는 독감백신접종이 이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체감하고 있으며 특히 의과별로 체감하는 차이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아과의 경우 접종이 활성화된 반면 이비인후과 등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불황타계 등를 위해 접종하는 의원수는 늘어난 반면 접종환자수는 줄어들었기 때문.
한편 보건소의 경우 조달청 공급과 보건소 자체 구입 등 총 480만도스 중 구랍 25일 기준 460만도스가 접종됐다. 공급량의 대부분을 소진 가능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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