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에스오메프라졸, 타PPI보다 위내산도 낮춰

윤현세
발행날짜: 2003-06-11 16:05:00

위식도역류성질환자 5개 PPI 제제 교차 임상

에스오메프라졸(esomeprazole)이 다른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에 비해 위내 pH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헬스시스템약사회의(ASHP)에서 발표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의학정보연구원인 앨 로우치 박사와 연구진은 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교차 임상 방식으로 에스오메프라졸과 오메프라졸, 랜소프라졸, 팬토프라졸, 라베프라졸의 표준용량을 투여하여 위내 pH에 24시간 동안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모든 환자는 위식도역류성질환(GERD)로 진단됐고,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음성이었다.

5일간 각각 에스오메프라졸은 40mg, 라베프라졸은 20mg, 랜소프라졸은 30mg, 오메프라졸은 20mg, 팬토프라졸은 40mg가 투여됐는데 5일 연속으로 표준화된 조식 30분 전에 투여하도록 했다.

다른 약물로 교차 투약할 때는 10-17일간의 휴약 기간을 뒀으며 약물 투여 5일째에 위내 pH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평가가능한 34명의 환자의 평균 24시간 동안의 위내 산도는 에스오메프라졸의 경우 4.0, 라베프라졸, 오메프라졸, 랜소프라졸은 3.8, 팬토프라졸은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우치 박사는 “에스오메프라졸은 다른 PPI 제제에 비해 위내 산도 조절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하루 중 평균 pH가 4 이상인 시간 수가 더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