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이다. 6년간 교육과정을 마친 의대 졸업생들이 새내기 의사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인턴으로, 개원의로, 타 직종으로 진출할 이들은 자신의 미래와 의료계 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메디칼타임즈>는 수석졸업자들의 꿈과 견해를 묻고, 선배의사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일면을 들여다 보고, 의료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봤다.<편집자 주>
--------------<글싣는 순서>---------------
<상>인기과 선호, 전문직 걸맞는 대우 기대
<중>존경받는 의사, 전공의 수련 당당하게 <하>선배의사들 격세지감 ‘같은 듯, 다른 듯’
A대병원 교육수련부장은 최근 업무를 마치고 귀가하려다 평소 성실하게 수련에 임한 전공의를 병동 복도에서 마주쳤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전공의가 안스러웠던 그는 저녁식사를 같이 하자고 말을 던졌다가 험한 일(?)을 당했다.
'우리가 수련 받을 땐 지도교수가 밥 먹으러 가자고 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셨어도 망설일 정도로 수직적인 관계가 강했지. 그런데 그 전공의는 약속이 있다며 머뭇거리지 않고 지나가더라고. 황당하기도 하고 민망했던 적이 있지"
오래전 전공의 과정을 밟았던 한 원로도 요즈음 새내기들을 보며 달라진 세태를 새삼 실감하고 있다.
"예전에는 바로 윗 선배가 과장 선생님보다 무서웠어. 제일 가까운 곳에서 가장 많은 것을 가르쳐주니까. 윗 선배 눈에 잘못 보이면 그날로 당직실 퇴출이었지. 그때만 해도 무릎꿇고 빌어서라도 일을 배우려는 시대였어. 요즈음에는 서로 그냥 둬 버리지 뭐…"
의대를 졸업한지 많게는 40년이 지난 선배 의사들의 눈에 비친 신세대 의사들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선배의사들은 이번 <메디게이트뉴스>설문결과를 통해 의료환경의 변화를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최근 <메디칼타임즈>가 의대 수석졸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나이 지긋한 선배 의사들은 시대가 많이 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의사불신 책임통감 "미안하고 안타깝다"
선배 의사들은 무엇보다 새내기 의사 대부분이 '의사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다'고 답한 것에 대해 충격적이고 안타까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의대를 졸업한지 꼭 40년이 된 산부인과의사회 최영렬 회장. 그는 "과거 의사와 환자간 굳건했던 신뢰관계를 후배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지 못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선배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40년전 졸업식의 설레임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는 "1967년 졸업 당시만 해도 의사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 신뢰의 대상이었다"면서 "이제 환자들을 직접 만난다는 기쁨과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으로 의사의 첫 발을 내딛었었다"고 회상했다.
실제 진료현장의 분위기도 지금과 많이 달랐다는 게 최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예전에는 환자들이 의사를 전적으로 믿고 따랐기 때문에 무한한 보람도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은 의사에 대한 신뢰가 많이 추락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1979년 의대를 졸업한 안과개원의협의회 나현 총무이사 역시 과거와 현재의 의사상에 대해 묻자 "격세지감"이란 말부터 던졌다.
의사, 병원에 대한 불신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처럼 환자가 의사의 수술경험, 능력 등을 평가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는 것.
나 이사는 "의료공급자의 급속한 증가, 정책 및 국민인식 변화 등으로 의료인을 둘러싼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며 "근래 들어서는 정부, 언론, 시민단체로부터 끊임없이 견제와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공의·교수 선호 '세대공감'-전공과목 선택 '세대차'
새내기 의사들은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과목보다는 안과·피부과 등 비급여과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예나 지금이나 의대 졸업후 전공의 과정을 거쳐 교수로 남고 싶어하는 꿈은 비슷했다.
그러나 전공의 수련환경에 대한 인식차이는 확연하다. 선배 의사들이 '인내형'이었다면 새내기 의사들은 '개선 요구형'이라 칭할만하다.
메디칼타임즈가 올해 의대 수석졸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전공의노조에 대해 80% 이상이 찬성했고, 70% 이상이 노조 가입의사를 피력했다.
그만큼 수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
이에 대해 B대학병원 교수는 "그냥 참자 참자 하는 것은 그야말로 옛날 방식"이라면서 "전공의노조에 찬성하는 것만 보더라도 후배들의 인식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실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후배들의 요구에 선배들도 귀를 기울여야 할 때"라며 "특히 수련환경 개선 부분은 수년전부터 계속적으로 거론되어온 것인 만큼 확실히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못박았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김성훈 수련교육부장도 "수련환경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열악한 게 사실"이라며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개선되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아울러 새내기 의사들의 전공과목 선호경향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게 선배의사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과거 선배의사들이 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과목을 선호했다면, 이젠 내과나 안과·피부과 등 비급여 진료과가 인기과로 자리를 굳혀가는 추세.
이에 대해 선배의사들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영렬 회장은 "과거에는 외과나 산부인과를 가장 선호했고, 병원마다 환자들이 넘쳐났는데 의료보험이 도입되면서 보험과와 비보험과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보험과 쏠림현상은 의료시장 측면에서 볼 때 막을 수 없는 흐름이지만, 필수과목 기피현상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라며 "선·후배의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할 때"라고 덧붙였다.
"권위의식은 구시대 전유물...스스로 권리 찾아야"
선배의사들은 시대가 아무리 달라졌다 하더라도 의사라면 당연히 갖춰야할 덕목과 소양을 게을리해선 안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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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네2007.03.01 18:34:11
유시민은 물러나라 유시민씨는다음과 같은 죄명으로 장관직을 물러나기 바란다.
1.의료법이라고 하는 국민의료의 헌법에 의사의 진단투약조제처방진료를 명기하지 않고 간호가전문인 간호사의 진료권탈취찬탈도둑질을 명기함으로써 국가사회기강을 문란케한 책임이 크다 하겠다. 이는 내란죄에 해당된다. 목이 10개라도 죄를씻지 못하는 중죄이다. 물러나 자성하기 바란다. 이는 국민평등권위반이다. 간호진단을 명기화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 간호사가 진단및 진료를 도둑질하고 신성한 법전에 명기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고 의사가 진단투약조제처방진료치료를 삭제하는 것은 정당한 것인지 내 유시민씨에게 묻고 싶은 바이다. 의료법개악은 폐기처분하기 바란다.
2.간호진단은 의간의물분업,공공의료확대,노인수발보험등 우리노동당 10년 보건복지악법의 총화이다. 왜 국민동의받지 않은 세금폭탄,건보료폭탄으로 국민의원성을 사는가? 그리고 왜 국민의 동의없이 간호사찾아 삼만리고 왜 동으없이 물리치료사찾아 삼만리란 말인가? 만일 국민들이 이런사실을 안다면 유시민씨는 몸이 10개라도 성치않을것이다.
3.의약분업 20조 의물의간 40조 공공의료확대 80조 간호수발보험 80조 국민연금 천문학적수십조무상의료보장성강화 수십조 누가 세금폭탄 건보료폭탄을 만들었다는 말인가?
우리노동당 10년 검증받지 않는 정책으로 세금폭탄건보료폭탄을 만들고 도둑질을 명문화하고 의사의 고유권한인 진단치료처방조제투약을 성문화하지 않은죄, 간호사약국의 도둑질을 방기한점 이로인한 국가사회기강문란을 초래케한점 기타 무수한죄목으로 유시민장관은 장관직을 버리고 퇴진할것을 권고하는바이다.
의사연개소문2007.03.01 12:44:45
약대6년제 저지에 다같이 동참하자. 선배들의 40%가 반대했다. 우리가 배불러도 약사가 밥먹으면 우리는 배가 아프다. 약사와는 지금보다 몇배 더 소득격차를 두어야 의사의 가치가 오르고 환자들이 의사의 잘못도 아무말 못하고 순응한다.
가렴주구2007.03.01 05:30:03
약평위에 약사가 너무많다. 약제평가위, 의·약 전문가로만 채웠다
7일 첫 회의 개최...미생산 의약품 급여제외 등 안건
포지티브 리스트제도에 따라 심평원내 새로운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구성, 오늘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포지티브 리스트제도의 시행에 따라 새로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구성, 오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오늘 위원 상견례 및 위원장 선출에 이어 2년이상 미생산 및 미청구 의약품에 대해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제외하는 건을 첫 안건으로 상정,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구성된 평가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원 대부분이 현재 의·약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의·약사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점.
앞서 심평원은 의약관련단체, 전문학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총 18인의 위원을 추천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비 의·약사 출신은 보건경제정책학회의 추천을 받은 서울대 김진현(사회학) 교수 1명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현직 의사로는 대한의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권오정(외과전문·한양의대), 배상철(내과·한양의대), 임인섭(소아과·중대의대), 김동구(약리학·연대의대), 신상구(약리학·서울의대) 교수 및 대한병원협회 추천의 내과 출신 약리학 전문가 1인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출신은 총 11명. 먼저 대한약사협회가 신광식 보험이사 및 오정미(임상약학전문·서울약대), 홍진태(약물학·충북약대), 손영택(약리학·덕성약대) 교수 등을, 병원약사회는 서울약대 박경호(임상약학)과장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도 신현택(숙명약대) 교수, 보사연 조재국(약사출신) 박사를 추천했으며,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서도 이의경(숙명약대) 교수를 추천위원 명단에 올렸다.
이 밖에 정부기관 참여자 전원도 약사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재 식약청에서는 김형중 의약품안전팀장이, 심평원에서는 류항묵 상근심사위원과 김보연 약제관리실장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이 위원구성이 의·약계 출신으로 편중된 것은 새로운 등재제도에 맞춰 그만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평가위원들은 앞으로 △대체가능성, 질병의 위중도, 치료적 이익 등 임상적 유용성 △투약비용, 임상효과의 개선정도, 경제성평가 결과 등 비용 효과성 △대상환지수, 예상사용량, 기존 약제나 치료법의 대체 효과 등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의약품을 보험대상으로 선별하기 위한 치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고신정기자 (taijism00@medigatenews.com)
기사등록수정 일시 : 2007-02-07 / 06:45:33
약제급여를 하는데 왜 약사가 18명중 11명을 차지할까요? 그리고 약제급여에 대해서 약사가 너무많이 개입하는 것은 비리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시민단체라고 가정하면서 실제로는 약사를 더 많이 배치하기위한 거수기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단체를 가장한 약사투여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단체나 보건의료기술평가가 약사를더 많이 배치하는 수단이되는지 이렇게 해서 약사를 독점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부패의 싹이 될수있읍니다. 시민단체,소비자단체,보건의료기술평가 너저분하게 연막을 치지 말고 실질적인 의사약사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현명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부패의 온상이 될수있음을 경고드립니다.
그리고 약사는 환자에게 약을 투여해본경험이 전혀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조제만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임상관찰은 의사가 하는 것이죠. 왜 약사들이 소위 시민단체,소비자단체 둔갑을쓰고 기를쓰고 약제평가위에 많이 들어가있읍니까? 약제평가위에는 의사가 더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상호견제가 될수있읍니다. 직접적인 이익이 가지 않으므로 공정한평가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약사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자기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한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학문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환자에게 약물투여후 관찰치료 의사가 합니다.
약사는 의사에게 위임받아 조제만 합니다. 책임도 의사가 집니다.
연개소문2007.03.01 03:33:49
조제료 9640배폭리의 비밀 대부분 이전자료를 올리시던데 가장 최근 일별 조제료 현황입니다
인간이 원래 그러차너 간사하기 그지 없지
자신에게 유리하면 달라 붙고 불리하면 떨어지고, 보상이 있으면 숙여서라도 찿아먹을려하고 보상도 없는데 순종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거고, 아래 말하듯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의사의 사회적 신분이 하락 했다는 것이겠지 ...
솔찍히 애기2007.02.28 09:17:54
솔찍히 애기해서 의사가 별볼릴 없으니 까놓고 애기해서 의사가 별볼릴 없어지니 그런거지. 옛날이야 수련하면 신분상승에 돈에 여자에 어마어마 했지만 지금이야 ^^
알잖어 쓰레기과들은 인정해라 아직도 피안성 과에서는 별의별 권위의식과 지랄 발광이 있어도 아주~~ 잘돌아가며 존경한다.
아닌 쓰레기과는 나와도 별볼릴 없으니 그런거고. 구 의사와 신세대 의사들의 캐릭터차이라기보다는 이후 경제적 보상적 예후의 차이지..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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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물러나라
유시민씨는다음과 같은 죄명으로 장관직을 물러나기 바란다.
1.의료법이라고 하는 국민의료의 헌법에 의사의 진단투약조제처방진료를 명기하지 않고 간호가전문인 간호사의 진료권탈취찬탈도둑질을 명기함으로써 국가사회기강을 문란케한 책임이 크다 하겠다. 이는 내란죄에 해당된다. 목이 10개라도 죄를씻지 못하는 중죄이다. 물러나 자성하기 바란다. 이는 국민평등권위반이다. 간호진단을 명기화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있다. 간호사가 진단및 진료를 도둑질하고 신성한 법전에 명기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고 의사가 진단투약조제처방진료치료를 삭제하는 것은 정당한 것인지 내 유시민씨에게 묻고 싶은 바이다. 의료법개악은 폐기처분하기 바란다.
2.간호진단은 의간의물분업,공공의료확대,노인수발보험등 우리노동당 10년 보건복지악법의 총화이다. 왜 국민동의받지 않은 세금폭탄,건보료폭탄으로 국민의원성을 사는가? 그리고 왜 국민의 동의없이 간호사찾아 삼만리고 왜 동으없이 물리치료사찾아 삼만리란 말인가? 만일 국민들이 이런사실을 안다면 유시민씨는 몸이 10개라도 성치않을것이다.
3.의약분업 20조 의물의간 40조 공공의료확대 80조 간호수발보험 80조 국민연금 천문학적수십조무상의료보장성강화 수십조 누가 세금폭탄 건보료폭탄을 만들었다는 말인가?
우리노동당 10년 검증받지 않는 정책으로 세금폭탄건보료폭탄을 만들고 도둑질을 명문화하고 의사의 고유권한인 진단치료처방조제투약을 성문화하지 않은죄, 간호사약국의 도둑질을 방기한점 이로인한 국가사회기강문란을 초래케한점 기타 무수한죄목으로 유시민장관은 장관직을 버리고 퇴진할것을 권고하는바이다.
약대6년제 저지에 다같이 동참하자.
선배들의 40%가 반대했다. 우리가 배불러도 약사가 밥먹으면 우리는 배가 아프다. 약사와는 지금보다 몇배 더 소득격차를 두어야 의사의 가치가 오르고 환자들이 의사의 잘못도 아무말 못하고 순응한다.
약평위에 약사가 너무많다.
약제평가위, 의·약 전문가로만 채웠다
7일 첫 회의 개최...미생산 의약품 급여제외 등 안건
포지티브 리스트제도에 따라 심평원내 새로운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구성, 오늘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포지티브 리스트제도의 시행에 따라 새로운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구성, 오늘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오늘 위원 상견례 및 위원장 선출에 이어 2년이상 미생산 및 미청구 의약품에 대해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제외하는 건을 첫 안건으로 상정, 논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구성된 평가위의 가장 큰 특징은 위원 대부분이 현재 의·약업계에 종사하고 있거나, 의·약사 출신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는 점.
앞서 심평원은 의약관련단체, 전문학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총 18인의 위원을 추천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비 의·약사 출신은 보건경제정책학회의 추천을 받은 서울대 김진현(사회학) 교수 1명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단체들에 따르면 현직 의사로는 대한의사협회의 추천을 받은 권오정(외과전문·한양의대), 배상철(내과·한양의대), 임인섭(소아과·중대의대), 김동구(약리학·연대의대), 신상구(약리학·서울의대) 교수 및 대한병원협회 추천의 내과 출신 약리학 전문가 1인 등 총 6명이 위원으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출신은 총 11명. 먼저 대한약사협회가 신광식 보험이사 및 오정미(임상약학전문·서울약대), 홍진태(약물학·충북약대), 손영택(약리학·덕성약대) 교수 등을, 병원약사회는 서울약대 박경호(임상약학)과장을 위원으로 추천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도 신현택(숙명약대) 교수, 보사연 조재국(약사출신) 박사를 추천했으며, 보건의료기술평가학회에서도 이의경(숙명약대) 교수를 추천위원 명단에 올렸다.
이 밖에 정부기관 참여자 전원도 약사출신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재 식약청에서는 김형중 의약품안전팀장이, 심평원에서는 류항묵 상근심사위원과 김보연 약제관리실장 등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이 위원구성이 의·약계 출신으로 편중된 것은 새로운 등재제도에 맞춰 그만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평가위원들은 앞으로 △대체가능성, 질병의 위중도, 치료적 이익 등 임상적 유용성 △투약비용, 임상효과의 개선정도, 경제성평가 결과 등 비용 효과성 △대상환지수, 예상사용량, 기존 약제나 치료법의 대체 효과 등 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의약품을 보험대상으로 선별하기 위한 치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게 된다.
고신정기자 (taijism00@medigatenews.com)
기사등록수정 일시 : 2007-02-07 / 06:45:33
약제급여를 하는데 왜 약사가 18명중 11명을 차지할까요? 그리고 약제급여에 대해서 약사가 너무많이 개입하는 것은 비리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시민단체라고 가정하면서 실제로는 약사를 더 많이 배치하기위한 거수기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단체를 가장한 약사투여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단체나 보건의료기술평가가 약사를더 많이 배치하는 수단이되는지 이렇게 해서 약사를 독점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부패의 싹이 될수있읍니다. 시민단체,소비자단체,보건의료기술평가 너저분하게 연막을 치지 말고 실질적인 의사약사비율을 조정하는 것이 현명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부패의 온상이 될수있음을 경고드립니다.
그리고 약사는 환자에게 약을 투여해본경험이 전혀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조제만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임상관찰은 의사가 하는 것이죠. 왜 약사들이 소위 시민단체,소비자단체 둔갑을쓰고 기를쓰고 약제평가위에 많이 들어가있읍니까? 약제평가위에는 의사가 더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상호견제가 될수있읍니다. 직접적인 이익이 가지 않으므로 공정한평가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약사가 많이 들어가는 것은 자기이익을 극대화하기위한 술수라고 생각합니다. 학문적으로도 맞지 않습니다. 환자에게 약물투여후 관찰치료 의사가 합니다.
약사는 의사에게 위임받아 조제만 합니다. 책임도 의사가 집니다.
조제료 9640배폭리의 비밀
대부분 이전자료를 올리시던데 가장 최근 일별 조제료 현황입니다
2007.1.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530원
2일: 3,770원
3일: 4,160원
5일: 4,690원
7일: 5,230원
14일: 7,220원
15일: 7,420원
16일-27일:8,880원
28일-30일: 9,46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31일-39일: 11,550원
40일-59일: 12,190원
60일-89일: 12,760원
90일: 13,060원
<30일 처방시 조제료>
의약 분업 실시 전 1원(실제로는 0원)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의약 분업 전과 비교 시 9460배 인상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530원
혈압약, 당뇨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60원
그런데 의사는 어떠한가?
파스를 한개주던지,연고를 한개 주던지
의사들은 환자가 찿아오면 이 환자의 질병이
목숨과 관계 되는 것인지 아닌지서 부터 판단한다.
비아그라를 하나 처방 한다고 해도
이 환자가 심장 질환이 있나에서 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판단 해야 한다.
목숨과 관계되는 질환인데 파스 하나주고
보내던지 연고 하나 주고 보내서
환자가 잘못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100%는 아니지만 선배,너네들의책임이크다. 선배 지금 너는 배부르지?
빌딩도 있구?
약품제조만 배우는 약대교과과정
<<서울대학 약대 교육과정입니다>>
1
370.202* 약학개론 2 2
2 370.212 약용식물학 및 실습 2 2(2)
371.208* 물리약학 1 3 3
371.214 약학사 2 2
371.216 약학컴퓨터개론 2 2
375.201* 약화학 1 2 3
375.203* 약화학실험 1 (4)
375.205* 약품분석학 1 2 3
375.207* 약품분석학실험 1 (4)
375.213 본초학 및 실습 2 1(2)
375.218 기능성식품학 2 2
801.002* 해부학 2 3
371.209* 물리약학 2 2 3
371.210* 물리약학실험 1 (4)
371.212A 나노약물전달체개론 2 2
371.215 생명약학 2 2
375.202* 약화학 2 3 3
375.206* 약품분석학 2 3 3
375.214 천연물화학 및 실습 2 1(2)
375.217 약용식물배양법 2 2
375.220 약품방사성화학 2 2
801.001* 생리학 3 3
3 370.301* 생화학 1 2 3
370.303* 생화학실험 1 (4)
370.304 종양학 2 2
371.310 기기분석 3 3
371.322 유기의약품합성화학1 2 2
375.301* 생약학 1 2 3
375.309* 약학미생물학 1 3 3
375.318* 의약품합성화학 1 3 3
375.321* 생약학실험 1 (4)
375.322A* 위생약학 1 3 3
370.302* 생화학 2 3 3
371.217 해양천연물약품학 및 실습 2 1(2)
371.313 환경위생학 2 2
371.323 유기약품합성화학 2 2 2
375.221 약학세포유전학 3 3
375.302* 생약학 2 3 3
375.310* 약학미생물학 2 2 3
375.311* 약학미생물학실험 1 (4)
375.313 약품시험법 2 2
375.316 식품위생학 2 2
375.317 법약학 2 2
375.319* 의약품합성화학 2 2 3
375.320* 의약품합성화학실험 1 (4)
375.323A* 위생약학 2 2 3
375.324A* 위생약학실험 1 (4)
4 371.408 제약공장관리 2 2
371.412 제제시험법 2 2
371.413 향장품화학 2 2
375.401* 약물학 1 2 3
375.405* 약제학 1 2 3
375.407* 약제학실험 1 (4)
375.409* 병원약국학 1 2
375.413 내분비화학 2 2
375.417 약국관리학 2 2
375.418 항생물질학 2 2
375.420 생물학적시험법 2 2
375.424* 약물학실험 1 (4)
375.425* 임상약학및실습1 3 2(3)
375.427 의약분자생물학 2 2
801.003* 병리학 3 3
371.409 생물학적제제 2 2
371.410 의약품정보과학 2 2
371.414 농약학 2 2
371.415 식품공학개론 2 2
375.402* 약물학 2 3 3
375.406* 약제학 2 3 3
375.410* 병원약국학실습 1 (8)
375.411* 약사위생법규 1 2
375.412 약전개론 2 2
375.414 신약학 2 2
375.419 조제학 2 2
375.422 독성학 2 2
375.426* 임상약학및실습2 3 2(3)
요즘 애들이야 워낙 제 잘난 맛에 사니
요즘 다들 워낙 자기 잘난 맛에 사니깐
아는 거 하나도 없는 1년차도 회진 때 교수에게 박박 대들고
야단맞고 혼나면 부모가 교수 방에 찾아오는 시대 아닌가
인간이 원래 그러차너
간사하기 그지 없지
자신에게 유리하면 달라 붙고 불리하면 떨어지고, 보상이 있으면 숙여서라도 찿아먹을려하고 보상도 없는데 순종한다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거고, 아래 말하듯이 달라진 것이 있다면 의사의 사회적 신분이 하락 했다는 것이겠지 ...
솔찍히 애기해서 의사가 별볼릴 없으니
까놓고 애기해서 의사가 별볼릴 없어지니 그런거지. 옛날이야 수련하면 신분상승에 돈에 여자에 어마어마 했지만 지금이야 ^^
알잖어 쓰레기과들은 인정해라 아직도 피안성 과에서는 별의별 권위의식과 지랄 발광이 있어도 아주~~ 잘돌아가며 존경한다.
아닌 쓰레기과는 나와도 별볼릴 없으니 그런거고. 구 의사와 신세대 의사들의 캐릭터차이라기보다는 이후 경제적 보상적 예후의 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