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의협회장 선거는 간선제, 서울시는 직선제"

장종원
발행날짜: 2007-03-09 12:34:00

서울시 구의사회 건의안건 분석..차등수가 등 관심

직선제인 의협회장 선거를 간선제로 환원하자는 주장이 나온 반면, 현재 간선제인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서로 엇갈렸다.

이는 지난달 28일 광진구의사회 총회를 끝으로 마무리된 서울시의사회 25개구 각구의사회의 대의원총회 건의안건을 종합해, 분석한 결과다. 이같은 건의안건이 최근 의료계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것이어서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중구, 마포구, 강남구의사회는 의협회장 선거를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바꿀 것을 건의했다.

반면 성동, 성북, 도봉, 노원구의사회는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쪽에서는 직선제의 폐단을, 다른 쪽에서는 간선제의 폐단을 고민한 결과다.

또한 의료기관 개설, 이전, 휴업 등의 변동상황을 신고할때는 보건소 뿐 아니라 의사단체를 경유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종로, 성동, 성북, 강북, 관악, 동작, 송파구, 용산구, 양천구, 구로구 등 대부분의 의사회에서 의견이다.

최근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도 있었다.

의료법 개악안을 전면적으로 폐지하라는 의견은 대다수 구의사회에서나왔다. 연말정산간소화를 폐지하라는 의견 역시 노원, 영등포, 서대문, 용산, 강남구 등의 의사회에서 나왔다.

차등수가제 폐지 주장은 동대문, 관악, 서초, 중랑, 양천구의사회 등에서 본인부담금 정률제 추진을 막아달라는 의견은 중랑, 양천구, 성동, 은평, 영등포, 서초, 양천구 의사회 등에서 나왔다.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일자별 급여청구제도를 반대하는 의견도 강북, 노원, 은평, 구로, 금천구 의사회등에서 제기됐다.

이외에도 △토요일을 공휴일로 인정 △단체예방접종 근절 △도시형보건지소 제도 철폐 △진찰료, 처방료 분리 △수가 현실화 등의 의견이 건의사항으로 채택됐다.

한편 이같은 건의 안건들은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를 거쳐, 의협 대의원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되게 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