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병원장 박상규)은 17일 오후 6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지역 개원의와 병원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주최로 열린 이번 연수강좌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의료원 교수진도 강의를 맡아 최신 의학정보와 지견을 나눴다.
연수강좌는 ▲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의 ‘견관절의 운동요법’을 시작으로 ▲서울아산병원 전재명 교수의 ‘오십견’ ▲서울아산병원 김영태 교수의 ‘요추부 디스크판의 내시경적절제술’ ▲울산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의 ‘골다공증의 최신 치료’ ▲삼성의료원 안진환 교수의 ‘MRI in the knee joint(무릎관절)’ ▲서울아산병원 조우신 교수의 ‘무릎관절 손상 및 질병의 치료’ ▲서울아산병원 박수성 교수의 ‘성장클리닉’ 등의 강의가 이뤄졌다.
정형외과 조성도 교수는 “연수강좌를 통해 학문적 교류는 물론 최신 정보와 지견을 나눌 수 있어 의학발전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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