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은 24일 어달동 ‘베다니 마을’에서 의료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 곳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갈 곳 없는 불우한 노인 17명이 있으며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자원봉사는 양용석 외과장을 비롯, 박대봉 물리치료실장과 치료실 직원들, 간호사 등 직원 및 직원가족 34명이 참석해 기본적인 건강체크, 물리치료, 건강상담을 했다.
또한 집안 청소와 설거지, 빨래 등 가사일을 돕고,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텃밭정리를 하기도 했으며, 목욕을 시켜주며 정이 그리운 노인들에게 위안이 되기도 했다.
한편 노인들이 점심식사가 끝난 후에는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고 노래도 함께 부르며 벗이 되고 자식들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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