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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의원 살리자" 한의협 후보 이구동성

발행날짜: 2007-04-11 12:00:49

유기덕, 이응세 회장후보 11일부터 정책투어 돌입

대한한의사협회 유기덕, 이응세 회장후보가 공통적으로 동네한의원살리기를 내세우면서 새 집행부는 한의계 민초 한의사 살리기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기호1번 유기덕 회장후보는 "현재 의료계 상황에서 한의학은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으로 모든 변화와 개혁의 필수적 전제는 '동네한의원 살리기'가 우선돼야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호2번 이응세 회장후보 또한 "공격적인 의료정책전략을 통해 회원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회무경영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의원 경영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꼽아 한의계 민심을 반영했다.

또한 회장후보들은 동네한의원 살리기 이외에도 한의계 대통합, 한의사 정치세력화 에 대해서도 공통적으로 주력하겠다고 발표, 앞으로 한의계의 나아가야할 바를 제시했다.

두 후보는 현재 한의학은 생존을 보장받기 어려운 상황이고 이럴 때일수록 내부의 화합과 통합이 가장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각자 통합을 위한 대안을 내놨다.

이와 함께 정치세력화는 한의계의 오랜 숙원이니만큼 두 후보 모두 중점적으로 추진할 의사를 밝혔다.

유 후보는 각 당의 포스트개발, 국회의원들과 유대강화, 대통령선거에 한의사의 요구사항 추진 등을 세부사업계획으로 내세웠으며 이 후보도 한의사 국회의원 확보 등 대선정치 역향강화 사업을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유 후보는 ▲상근회장 ▲의료법 개정 전면 반대를 주요 과제로 꼽은 반면 이 후보는 ▲협회장 선거 직선제 추진 ▲한의계 미래지향적 발전모델 구축 등을 주요과제로 내세워 정책별 차이를 보이기도했다.

한편, 두 후보는 11일부터 권역별 정책투어에 나서 각자의 정책발표 시간을 갖고 민심잡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투어는 제3권역인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3일 제2권역(부산 울산 경남), 18일 제5권역(광주 전남 전북), 20일 제4권역(대전 충남 충북) 25일 제1권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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