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및 대사증후군 환자가 저용량 리피토를 복용할 경우 심혈과 질환 및 뇌졸중 발병율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미 심장병 학회 연례 학술 회의에서 리피토(성분 아트로바스타틴 칼슘) 관련 두 가지 임상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CARDS 연구결과 심장병 병력이 없는 제 2형 당뇨 및 대사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리피토 10mg를 투여할 경우 위약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병률을 각각 41%, 61% 감소시킨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대해 CARDS 연구의 의장이며 런던 대학병원의 내분비 대사 교수인 Jone Betteridge 박사는 "리피토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자의 뇌졸중 위험을 61% 감소시키는 등 중요한 심혈관계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은 매우 인상적" 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편 5년간 심장질환과 LDL 수치가 높은 환자 10,000명이 포함된 TNT 임상 시험 결과, 매일 리피토 80 mg을 복용한 환자의 주요 심혈관 증상 위험이 리피토 10mg을 복용한 환자보다 유의적으로 22% 감소하였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리피토 80 mg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이 유의하게 26% 감소했다. 이결과를 바탕으로 리피토 80 mg을 투여할 경우 심혈관 질환에 따른 입원 건수 및 관상 동맥 우회 건수가 각각 15%, 27% 감소, 결과적으로 리피토 복용이 최소 수준의 추가비용으로 심장병 발병률을 대폭 억제할 수 있다는 높은 경제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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