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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나도 CEO"...리더십 강좌에 주목

발행날짜: 2007-04-13 12:15:00

원장이 직접 강좌 신청...'나부터 바꾸자' 인식변화

최근 개원의들 사이에서 CEO마인드를 익히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소규모 개원가라도 CEO마인드로 운영함으로써 과열경쟁에서 앞서가야겠다는 생각에서 개원의들이 '의사 리더십 강좌'에 부쩍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직원들에게 서비스 교육을 강조하던 원장들이 앞장서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교육을 받겠다며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변화라 할 수있다.

리더십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닥터리더십센터 박기성 대표는 아직은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진료과목에 제한돼 있지만 최근들어 부쩍 개원의들의 참여가 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닥터리더십센터는 지난해 초만 해도 한번 강좌가 열릴 때마다 15명 정도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평균 30여명에서 많게는 35명까지 참석하는 등 매번 정원을 채우고 있다.

또한 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강좌 관련 문의도 계속해서 늘어 5월에는 4차례 강좌를 진행할 계획을 잡아뒀다.

박 대표는 "이제는 개원의들이 직접 전화해 강좌에 대해 문의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과거 직원교육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얼마전 리더십강좌에 참여한 A성형외과의원 김모 개원의는 "대표원장과 실장 등이 참여해 강좌를 듣고 왔다"며 "원장이 바뀌면 실장이 바뀌고 이어 전직원이 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끼리 재교육을 해줌으로써 리더십 마인드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강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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