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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의사 "한국은 좁다...세계로 영역 확대"

주경준
발행날짜: 2007-04-19 06:37:40

싱가폴 집중 다국적사 아태지역 본사 한국 유치 가시권

제약의사들이 다국적제약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과 본사에서 핵심 중책을 맡아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만 노바티스의 고재욱 전무가 아태지역 임상책임자로 승진한 것을 시작으로 BMS의 남수연 이사가 아태지역 임상책임자에서 미국 본사로 자리를 옮겨 그 활동영역을 확대했다.

문한림 이사는 지난해 사노피-아벤티스의 프랑스 본사에서 활약한데 이어 최근 GSK로 자리를 옮겨 아태지역 항암제 담당 책임자로 활약을 시작했다. 같은날 GSK의 북아시아 항암제 책임자로 김철 이사가 함께 선임됐다.

가장 최근인 17일에는 김규찬 박사가 미국 머크사의 연구소 소속으로 아태지역 담당 사이언스 앰버서더로 임명됐다고 한국MSD는 밝혔다.

오는 5월에도 제약의사의 해외진출 낭보는 계속된다. 한국얀센의 최성구 상무가 아태지역 임상 총괄책임자로 임명이 예정돼 있으며 발표만을 남겨놓은 상태로 전해졌다.

특히 다국적제약사가 대부분 싱가폴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본사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막연하기만 했던 한국으로의 본사이전 희망이 한국의사들의 고무적인 역할확대로 점점 가시권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

실제로 아태지역 진출의사들의 경우 싱가폴 본사에서 근무가 보편적인 가운데 일부의 경우 그 역할을 한국 사무실에서 병행 진행토록 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노바티스의 고재욱 아태지역 임상책임자로 싱가폴과 한국 등 두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GSK의 김철이사는 한국에서 업무를 보며 북아시아지역을 관장하고 있다.

정수진 제약의학회 홍보이사(사노피-파스퇴르)는 “제약업계에서 활약하는 의사의 수가 아태지역 가운데서도 돋보이는 가운데 최근 해외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며 “임상과 신약분야에 한국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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