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내과의사회, 의협탈퇴·회비납부 거부 재논의

장종원
발행날짜: 2007-04-20 12:12:40

20일 정기대의원총회서 결정...'개원' 삭제 안건도

내과개원의들의 모임인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소아청소년과' 명칭변경에 따른 의협탈퇴와 의협회비 납부거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김일중)는 오는 20일 오후7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1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이같은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의사회는 지난달 12일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서 '소아과청소년과' 명칭변경의 책임을 물어 장동익 의협회장의 내과 회원자격을 박탈했지만, 내과의사회의 의협탈퇴와 회비납부 거부건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정기대의원총회로 넘겼다.

이후 내과의사회는 전체 회원에게 편지를 보내 이 두사안에 대한 의견을 구한 상황. 이 결과는 집계 결과는 내일 대의원총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대의원들은 이 결과를 토대로 의협탈퇴와 회비납부 거부건에 대해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내과의사회 주최세미나에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등록을 제한하는 안건도 올라와 있다. 일부 과에서는 이미 학회 등에 타과의 참석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과는 지금까지는 타과의 학회 참석을 막지 않았었다.

아울러 대한개원내과의사회의 명칭에서 '개원'을 빼는 안건도 올라와 있다.

내과의사회 관계자는 "산부인과의사회처럼 '개원'을 빼야 한다는 안건이 지방에서 올라왔다"면서 "개원을 그대로 쓸지, 뺄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을지 총회서 결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