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동맥질환에서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응집효과가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Annalso of Pharmacotherapy에 실렸다.
미국 미시건 대학 약대의 마이클 도슈와 연구진은 심장전문의에게 통원치료를 받는 심장발작이 병력이 있는 관상동맥질환자 50명, 심장발작병력이 없는 관상동맥질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효과를 비교했다.
아스피린의 효과는 혈액을 채취한 후 혈액응고를 일으키는 화학물질에 노출시켜 혈소판 재활성 비율을 시험하는 분석장치를 사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심장발작병력은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성별은 영향을 미쳐 아스피린의 항혈소판 효과는 여성에서 남성보다 4배나 떨어지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여성이 아스피린 요법에 더 저항성인 이유를 알 수는 없으나 여성의 혈소판 체계의 활성이 더 강하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아스피린 1일 81-325mg은 비치명적 심장발작 및 뇌졸중 위험을 약 1/4 가량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남녀는 약 2천만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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