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시아, 남미 등지에서 시판되는 존슨앤존슨(J&J)의 '코스타(CoStar) II' 스텐트의 시판이 중단될 예정이다.
최근 시행한 코스타 II 스텐트 임상에서 안전성 우려는 없었으나 경쟁사인 보스턴 사이언티픽의 '택서스 (Taxus)'보다 효과 면에서 열등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실패, 코스타 II를 판매 중단하기로 했다고 J&J는 밝혔다.
또한 코스타 II의 임상이 실패한 원인은 코스타 II에 코팅된 팩리택셀(paclitaxel)의 효과가 더 낮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향후 코스타 II의 장치에 팩리택셀 대신 기존의 싸이퍼(Cypher) 스텐트에 시로리무스(sirolimus)를 코팅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스텐트 시장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 애보트 래보러토리즈와 메드트로닉도 약물코팅 스텐트를 개발, 올해 안에 시판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근 약물코팅 스텐트 사용시 발생빈도는 낮더라도 중증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안전성 우려가 있어 일반 금속 스텐트로 전환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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