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은 한독제석재단 설립과 함께 그 첫 번째 사업인 한독의약박물관의 확장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6일 음성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신권 명예회장의 아호인 “제석(濟石)”을 따 한독제석재단으로 명명된 사회공익법인은 충청북도에서 인가한 첫 번째 문화재단으로 등록됐다. 재단은 기존의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포함, 의-약대생 장학사업, 의-약학 연구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독제석재단 김신권 초대 이사장은 “저와 한독약품의 숙원이었던 사회공익법인 설립이 성사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독의약박물관 운영과 더불어 장학사업, 연구지원사업 등으로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보다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의약학 발전에 미력이나마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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