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혈당통제 강화, 경동맥 내벽 악화 지연

윤현세
발행날짜: 2003-06-15 21:14:01

1형 당뇨병 집중치료시 내벽 두께 더 얇아

1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당통제를 강화하면 경동맥 내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NEJM誌에 발표됐다.

데이빗 M. 네이탄 박사와 연구진은 Diabetes Control and Complication Trial(DCCT)을 근거로 1994년에서 1996년까지, 1998년에서 2000년까지 1,229명의 환자의 자료를 분석했다.

경동맥 내벽에 대한 평가는 전형적 당뇨병 치료를 받는 환자 611명과 집중적인 당뇨병 치료를 받는 환자 611명에 대해 시행됐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의 평균 당화 헤모글로빈은 7.2%, 전형적 당뇨병 치료를 받는 대조군의 평균 당화 헤모글로빈은 9%였으며, 평균 추적조사기간은 6.5년이었다.

1년 후 경동맥 내벽 두께는 연령과 성별이 조정된 두 군간에 동일했다.

그러나 6년 후에는 대조군에서 경동맥 내벽의 두께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반면,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경동맥 내벽 두께가 유의적으로 더 얇았다.

네이탄 박사는 “두 군간의 경동맥 내벽 두께의 차이는 집중치료를 받는 경우 아테롬성 지질과 마이크로알부민뇨증이 감소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당뇨병 환자에서 아테롬성 경화증 손상부위가 가속화되는 것은 최종 당화 생성물의 점진적 축적의 결과일 것으로 추정했다.

SOURCE: NEJM 2003;348:2294-2303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