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2형 당뇨병치료제 ‘가브스’ (성분 빌다글립틴)의 혈당강화효과를 재하고인해주는 새로운 임상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됐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가브스는 흔히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인 설포닐우레아계 약물 글리메피리딘과 병용투여시 글리메피리딘 단독요법에 비해 당화혈색소(HbA1c ) 측정을 통해 평가했을 때 HbA1c 0.6%의 유의한 추가적인 혈당치감소 효과를 보였다.
기존 치아졸리딘다이온(TZD) 계열 약물, 메트포민 및 인슐린 등 널리 처방되는 당뇨병치료제와의 병용요법에서 확인됐던 기존 가브스 임상자료들을 보강해 주는 결과.
체중증가와 저혈당등의 부작용은 없었으며 가브스 단독요법 임상시험에서 부종을 포함한 전반적인 부작용 발병률은 위약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텍사스 휴스턴 베일러 의과대학 알랜 J.가버 교수는 “이들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볼때, 가브스는 단독요법 또는 기존의 다른 당뇨병약물과의 병용요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한 치료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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