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직위해제 공보의 소송비용 4천여만원 모금

발행날짜: 2007-07-12 06:30:59

대공협,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소송비 모금운동 결과 발표

직위해제 공보의를 위한 소송비 모금운동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대한공보의협의회는 1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진행될 직위해제 공보의 형사소송 및 행정소송에 대비, 5월 중순경 모금운동을 진행한 결과 총 4300여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두달이 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액수다.

대공협이 추정하고 있는 소송비용은 형사소송에서 1인당 1000만원씩 계산해 4억7천만원에다가 행정소송에서 약1억원 정도 소요될 예정으로 모두 5억7천만원정도다.

모금운동에 참여한 구성원은 동료 공보의들부터 개원의까지 다양하다. 실명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한 개원의는 100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게다가 대공협 측은 대한의사협회,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해 시도의사회와 전공의협의회에서도 도움을 주기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공협 이현관 회장은 "현재 직위해제 47명 중 3명이 무혐의 및 기소유예 판결을 받은 상태"라며 "무리한 감사 진행과 불합리한 근무규정을 검찰에서도 인정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소송을 진행중인 다른 공보의들도 좋은 판결을 기대하며 모금운동과 병행하며 불합리한 제도와 열악한 근무환경 자체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도 진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당초 대공협은 7월 17일까지만 소송비 모금운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목표한 금액 1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