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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바이토린' 미국서 잘 팔린다

윤현세
발행날짜: 2007-07-24 07:26:50

제네릭 조코 진입에도 불구, 지난 1년간 20% 매출성장

제네릭 '조코(Zocor)'의 시장진입에도 불구하고 쉐링-푸라우의 '바이토린(Vytorin)'의 매출이 미국에서 지난 1년간 20%나 증가했다는 시장조사회사인 베리스팬(Verispan)의 집계가 나왔다.

미국 스타틴계 고지혈증약 시장은 조코 제네릭 제품이 시판된 이래 조코 제네릭의 처방이 급증하면서 상당한 지각변동을 일으킨 것이 사실.

건강보험업계가 고가의 브랜드 스타틴 제품 대신 저가인 조코 제네릭 처방을 장려함에 따라 그동안 성장을 멈출 줄 몰랐던 전세계 처방 1위인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아성도 흔들기 시작, 지난 2사분기에는 리피토의 매출성장이 감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반면 바이토린은 조코 제네릭의 급속한 시장침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 쉐링-푸라우에게 효자 제품이 된 것.

의사들은 제티아와 조코의 혼합제인 바이토린은 두가지 상보적 기전으로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한가지 약물로 용량을 높여 처방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 중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일부 증권분석가는 바이토린의 매출성장이 제네릭 조코가 발매된 작년 6월 이후 둔화되기는 했지만 2012년까지 46억불 가량의 연간매출액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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