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7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1,564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191억원으로 20% 늘었으며 이같은 성과는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신약군과 그로트로핀, 오팔몬 등의 전문의약품이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른 것이라고 동약제약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한미FTA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신약 개발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출부문 강화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을 강화할 것이다. 올해 업계최초로 연매출 6,000억원 돌파, 2010년에는 1조 원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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