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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시즌 시작부터 저가접종 공세 조짐

주경준
발행날짜: 2007-09-05 11:49:25

접종의원 증가로 경쟁심화...공급가 인하도 영향

백신공급가격 인상으로 인상됐던 의료기관의 독감백신 접종료가 지난해 수준을 유기하기에 힘겨울 전망이다.

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접종의원이 늘어나고 또 작년 유독 짧았던 접종기간이 예년수준으로 돌아온데다 공급가마저 인하조짐을 보이면서 지난해 한차례 인상됐던 접종료가 다시 인하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 원료수급문제로 지난해의 경우 실질적으로 10월부터 접종이 이뤄지고 공급단가도 올라 아파트 단지등에서 행해지던 1만원짜리 단체예방접종으로 인한 갈등이 적었으나 올해 다시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가의 경우 초기 물량은 국산기준으로 지난해와 동일 가격을 유지했으나 일부에서 1도스당 200~300원 정도 공급가가 낮아지고 있는 상태다.

개원가의 접종비도 지난해 수준인 바이알기준 1만 5천~2만원, 프리필드시린지 기준 2만~2만 5천원 선에서 시작하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지난해 인상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A제약 관계자는 "독감 접종 의원이 늘어나면서 접종료를 인상하기 쉽지 않은 구도에서 지난해 원료공급 문제가 늘 제자리던 접종비를 올려놓는 계기가 됐다" 고 설명하면서 "그러나 올해는 개원가 자체가 덤핑 우려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다는 점도 공급가격부터 불안정하게 만드는 요인" 이라며 "중간에 가격조정이 쉽지 않는 개원가라 프리필드의 경우 2만원과 2만 5천원에서 갈등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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